세계성공회공동체 뉴스서비스 2014년 2호

2014년 4월 7일 기고, ACNS 편집부
관련 범주어들: 교회 성장(church growth), ECGI(Evangelism and Church Growth Initiative Core Group since 2009), 복음화(evangelism), 글로벌

복음화, 교회 성장을 위한 성공회 웹사이트 시작


“새로운 웹 사이트는 복음화와  교회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세계성공회 복음전도 핵심 그룹이 만들었다.”
영국성공회와 미국성공회의 구성원 중 교회성장과 복음화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함께 새로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이곳에서는 교회성장과 복음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례와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앵글리칸 위트니스(Anglicanwitness.org)로 접속하면 된다. 이 사이트는 첫 화면에서 이 웹사이트가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앵글리칸 위트니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복음화(Evangelism)와 교회성장(Church Growth)에 전념하는 성공회공동체의 구성원들은 누구나 이와 관련된 여러 자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유소년, 청소년, 청년을 위한 사목과 교회성장, 제자 훈련뿐 아니라 복음화의 다양한 형태들에 관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앵글리칸 위트니스의 핵심 그룹(core group)이 만들었다. 이 사이트는 복음화에 힘쓰도록 부름 받은 전 세계의 성공회 신자들이 함께 모여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하느님 피조물 전체를 위한 교회의 영적인 성장과 교인수의 증가를 도모함과 동시에 일상의 삶 속에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핵심 그룹의 의장이며 요크 스카보로의 주교이자 토론토교구 부주교인 패트릭 유(Patrick Yu) 주교는 “핵심 그룹의 멤버들은 세계성공회 공동체 각지에서 임명되었고, 처음부터 선교정신의 첫 번째 명제이면서 선교의 핵심인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의 선포’를 어떻게 촉진시키고 지원할 것인가와 씨름해왔다”고 밝혔다.


“동시에 우리는 우리가 수행하는 복음 선포 사명의 대상과 범위를 규정하기 위해 많은 논의를 했다. 세계성공회협의회(ACC, Anglican Consultative Council)와 상설위원회(Standing committee)의 도움으로 우리는 몇 가지 중심과제를 정했다. 중심과제는 제자훈련, 젊은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다가가는 것, 기도가 필요한 관심사와 소식을 나누고 서로 용기를 주며, 성공회의 전망 안에서 복음화와 교회 성장의 건전한 기초를 만드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이 과제들을 수행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뉴스레터 ‘증인 6.7’을 시작했고, 앵글리칸 위트니스 페이스북을 개설했으며 세계성공회공동체(Anglican Communion Office)의 공식 웹에 링크를 두었다.”


이 웹 사이트는 세계성공회에 속한 구성원들을 돕기 위해 핵심 그룹이 최근 개설했다. 패트릭 유 주교는 별도의 웹 사이트를 갖는 것이 복음화와 교회 성장을 다른 선교 지표들*(Marks of Mission)과 분리하는 것은 아니라 오히려 “복음전파와 교회성장을 명시적으로 표현하는 명제가 기존의 5가지 선교정신에 더해질 새로운 선교지표가 되게 하는 방대한 정보와 접점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성공회 선교의 5대 지표  Five Marks of Mission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To proclaim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새 신자들을 가르치고 세례를 주고 양육합니다.
To teach, baptise and nurture new believers.
사랑의 섬김으로 이웃의 필요에 응답합니다.
To respond to human need by loving service
불의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모든 종류의 폭력에 도전하며,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합니다.
To seek to transform unjust structures of society, to challenge violence of every kind and to pursue peace and reconciliation.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보존하며, 지구 생명의 회복과 유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To strive to safeguard the integrity of creation, and sustain and renew the life of the earth.

세계성공회 본부 선교부 대표는 “이러한 접근은 괄목할만한 성장이며, 이 사이트에 영국과 미국의 성공회 신자들이 방문하여 자료들을 활용하고 성과들을 축적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처럼 상호교류를 통해 만들어가는 최신 정보들은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서 “물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많은 이들이 있지만, 우리는 세계의 가장 오지에서조차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접속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알기에 이러한 노력은 분명 성과를 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앵글리칸 위트니스 웹 사이트 http://www.anglicanwitness.org
세계성공회 본부 미션담당 존 john.kafwanka@anglicancommunion.org
세계성공회 본부 웹사이트 www.anglicancommunion.org
◐ 번역 : 교무원 홍보협력팀


말레이시아 성공회에서 MH370기를 위한 기도 예배를 올리다.
(게시일자 2014년 4월 11일 5:20 PM / ACNS 스탭)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 교회에서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 및 각국 정보가 탐색 및 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MH370기의 희생자 및 희생자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특별 예배를 주관하였다.

MH 370기를 위한 특별 기도 예배는 4월 6일 일요일에 멜라카(Melaka) 시의 예수교회(Christ Church)에서 열렸으며, 신도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과 연대하도록 촉구하였다.

서 말레이시아의 부주교(Assistant Bishop) 제이슨 셀바라지(Jason Selvaraj)신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이 고통스러운 시간 중에 우리가 그들을 걱정하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한다고 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말레이시아 정부에 그들이 탐색 및 구조 작업에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가 말레이시아 국민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불확실하고, 좌절과 도전이 함께하는 시간에 희생자 및 그 가족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탐색과 구조) 작업은 우리 정부 및 말레이시아 국민들과 함께 우리도 연관되어 있는 것이며, 우리나라 전체가 이 때문에 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이 당신들(희생자 및 가족들)과 함께하신다고 전합니다. 당신이 고통 받을 때 그분이 함께하시며 그가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견뎌내셨던 것처럼 당신의 고통을 느끼십니다.”

“우리는 또한 교회 앞에 작은 현수막을 게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국에서 온 많은 관광객과 방문객들이 이 작은 현수막 옆에 서서 사진을 찍는 광경을 보면서 제가 매우 깊이 감동받았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중국에서 온 100여명의 관광객이 저와 악수를 하였고, 더듬거리는 영어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행동에 감명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원문>

Malaysia Anglican church holds prayer service for MH370

By ACNS staff

The oldest Anglican church in Malaysia recently held a special service to pray for the families and victims of flight MH 370, the Malaysian government and other governments involved in the search and rescue efforts.

The Special Service of Praying for MH 370 was held on Sunday, 6th April in Christ Church, Melaka to allow worshippers to identify themselves, and stand in solidarity with those affected by the tragedy.

The Rt Revd Jason Selvaraj, Assistant Bishop of West Malaysia, said, "We wanted to tell the families that we are concerned and we stand with you at this painful time. We wanted to tell our Malaysian government and its people that our leaders are very much in our prayers as they work on the search and rescue mission.

"We stand with them in this their hour of uncertainty, frustrations and challenges. It is a mission that we want to engage with our government and the people of Malaysia as a whole for our whole nation is hurting. We are saying that our Lord is with you. He stands with you along your suffering and feel your pain as He endured on that Cross.

"We also placed a small banner in front of the church gates and I must tell you that I was deeply touched that many visitors and tourists from China stood with this particular banner and took pictures.

"About a 100 tourists from China shook my hands and told me in their broken English language, 'Thank you so much for your concern. We are touched by your ges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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