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공회 공동체 뉴스 2014년 20호

성공회 연합 (Anglican coalition)
G20 국가들에 정의의 바다 운동을 촉구하다


태평양의 섬들은 상승하는 해수면과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

성공회 연맹(Anglican Alliance)과 성공회 교회 및 기구들의 연합체가 어깨를 나란히 하여 오는 2014년 11월 브리즈번에서 만나는 G20 국가들에게 기후변화를 최대현안으로 다뤄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정의의 바다(Oceans of Justice)운동은 기후변화와 식량안보를 행동의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면서 태평양 연안의 성공회와 전 세계 8천 5백만 성공회 연합이 함께하여 하나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

태평양 연안 성공회 연맹의 촉진자인 타골린 카베카베 씨가 이 운동에 착수하면서 아모스서 5장 24절을 인용하며 말했다. “우리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정의입니다. 정의로운 바다입니다. 공평함입니다. 공평함이 강물처럼 흘러야 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입니다.”


세계 어느 지역이든지 수없이 많은 나라들에서 지역사회가 실재로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빈곤의 장애물을 극복하느라 싸우는 중이다. 더욱이 G20 국가들은 한층 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추구하기 때문에 기후변화 문제를 급선무로 다뤄야만 한다.

그럼에도 기후변화는 그동안 G20 의제에서 빠졌다. 지난 6월, 멜버른의 C20 정상회담에 모였던 시민사회 집단들은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게 기후변화를 G20 의제에 포함시키라고 요구했다. “정부가 나서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시급히 돌보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이란 있을 수 없다.”타골린 카베카베 씨가 C20에 대해 이야기했다.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민중들은 상승하는 해수면으로 인해 식량을 재배해야 하는 토지가 물에 잠겨버리는 일을 매일 겪으며 지낸다.” 그녀는 이미 교회들이 태평양의 기후난민들의 재정착 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기후변화를 멈추게 하고 작은 섬나라와 그밖에 전 세계 공동체들의 기후완화와 적응책을 지원하기 위해 G20 국가들이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주,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는 총회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의사결정의 핵심이 되는 기준으로서 적절하고 독립적이며 증거에 기초한 과학적 조언을 바탕으로 행동하도록” 촉구하는 제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정의의 바다는 상위 20위 부자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하며,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기후변화를 G20 의제에 독자적 항목으로 올려줄 것을 요구한다. 정의를 위한 이 호소는 기후변화와 그것이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G20 지도자들에게 계속하여 책임을 물을 것이다.

운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anglicanalliance.org/pages/8505 에서 볼 수 있다.

번역 편집 : 관구(교무원) 홍보협력팀대한성공회 홈페이지 www.skh.or.kr
2014년 7월 8일 ACNS 기고
관련 범주: 세계 환경, 성공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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