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공회 공동체 뉴스 2014년 4호

2014년 4월 1일 기고, ACNS 편집부
관련 범주어: 성공회 환경연대 ACEN, 환경, 필리핀
취재: 필리핀정보처(Philippine Information Agency)의 피터 발롱닛(Peter Balocnit)

“성공회 교인들,교회건축자재로 ‘환경벽돌(에코벽돌)’을 만들어서 사용.”

필리핀의 성공회 교구민들은 쓰레기로 ‘환경벽돌’을 만들어서 교회를 건축하는 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쓰레기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북부 루손 성공회교구the Episcopal Diocese of Northern Luzon 에 사는 교인들은 레나토 아비브코Renato Abibco 주교의 권면에 따라서 1.5리터 용량의 과일쥬스 통에 생화학적으로 안정된 쓰레기를 넣어서 ‘환경벽돌’을 만들어 왔다.

‘환경벽돌’은 흔히 사용하는 큰 용량의 음료수통 안에 생화학적으로 안정된 스티로폼, 플라스틱, 또는 플라스틱 폼 같은 것들을 빈틈없이 채워서 만든 것이다. 통 안에 쓰레기를 밀어 넣는 데는 긴 대나무 막대기를 사용한다.
이 통들을 진흙, 모래와 짚을 섞어서 만든 회반죽으로 속과 겉을 채운 형태로 만들어 수평으로 쌓으면 통상 사용하는 시멘트블록 벽체보다 3배 정도 견고하다. 자외선 처리를 거친 이 환경벽돌은 200~300년까지 쓸 수 있다고 한다.

“이 환경 친화적인 쓰레기처리 방법은 폐기물관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예배 처소 worship centers 를 짓는 일처럼 고상한 목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아비브코 주교는 전한다.


이 사업은 최근 필리핀성공회 총회에서 영적인 삶과 구원뿐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사람을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한 내용의 하나이다.
생화학적으로 분해되는 쓰레기들을 재처리하여 ‘환경벽돌’을 만드는 방안은 필리핀의 학교들에서 널리 이용되었는데, 주로 장식물이나 조경물 자재로 쓰여 왔다.

이것은 또한 남아프리카(http://ecobrickexchange.wix.com/ecobrickexchange)와 호주 같은 국가들에서 시도되고 있다.

‘환경벽돌’에 대한 상세 정보 the Vision Ecobrick Guide

http://www.ecobricks.org/wp-content/uploads/2014/02/Vision-Ecobrick-Guide-2.1.pdf

◐ 번역 편집 : 교무원 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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